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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_ 프랑스 혁명 속에 피어난 도량형 개혁

340 2017.02.2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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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단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_ 프랑스 혁명 속에 피어난 도량형 개혁​​​​등록일:2011-07-13
분류과학상식

1789년 프랑스는 혁명의 도가니 속에 있었다.
성난 군중들이 왕의
폭정을 상징하는 바스티유 감옥을 점거하고, 농민들은 지주에 맞서 봉기를 일으켰다.
당시 프랑스 왕이 자유와 평등을 내용으로 한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을 승인하지 않자, 파리의 군중들은
왕이
사는 베르사유로 진격해 왕의 가족들을 파리로 데려와 감금했다.
이렇게 프랑스 혁명이 절정에 달했던 그 해 또 다른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다.
바로 ‘모든 시대, 모든 사람을 위한’ 새로운 도량형 질
서를 세우는 혁명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도량형 체계는 꽤 혼란스러웠다.
프랑스 혁명 전 프
랑스를 다녀간 아서 영이란 영국인은 프랑스에 존재하는 다양한 도량형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 “프랑
스에는 납득하기 힘들 만큼 무수히 많은 도량형이 있다. 지방마다,
교구마다, 마을마다 모두 제각각이다”라고 기록했다.
프랑스 도량
형 개혁을 시도할 당시 그 중심부에는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가 있었다.
아카데미는 1635년경부터 데카르트, 파스칼 등 저명한 철학
자와 과학자들이 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아카데미가 도량형 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시대 프랑스 과학의 발전 덕분이었다.
당시 프랑스의 측정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었고, 여러 측정 장치들이 개발되고 개선되었다.
과학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정확하게 길이를 측정하는 측량도구와 시각을 측정하는 시계를 갖고 있었다.
또한 미세한 질량 차이도 측
정할 수 있는 저울도 갖고 있었다.
당시 프랑스 과학자들은 과학
의 발달이 국가 발전에 유익하게 쓰이기를 원했다.
그것이 바로 도
량형의 개혁이었다.

 

 Image529.jpg

  당시 아카데미에는 오늘날 근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앙투안 라부아지에   (1743~1794)가 있었다.
  라부아지에는 도량형 개혁에 매우 열정적이었다.
  1790년라부아지에는 전 프랑스 지역의 도량형을통일하기 위한 과학 아카데미의
  재무관으로 임명되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왕은 라부아지에를 비롯해 아카데미 학자들에게 도량형 통일의 장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Image437.jpg

 

* 앙투안 라부아지에(1743~1794)‘근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의 화학자.
라부아지에는 화학반응에서의 질량보존의 법칙을 세웠으며, 원소와 화합물을 구분하여
화합물에 이름을 붙이는 법을 만드는 바탕을 마련했다.

 

 

글/그림 출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발행한『단위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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